이번에도 어김없이 알바천국 프로젝트가 여러분 곁으로 돌아왔어요! ‘오천만알바(오직 알바천국에만 있는 특별한 알바)’를 주목해주세요. 이번 오천만알바 프로젝트 주제는 '초코파이 바나나 정 나눔러'인데요. 최근 코로나 시국 때문에 사람들간의 대화도 단절되고, 자주 만나지도 못했잖아요. 요즘같이 마음이 공허한 시기에 푸근한 정을 나눌 수 있고, 이색 알바 경험을 쌓을 수도 있는 알바인 초코파이 바나나 정 나눔러 알바! 그래서인지 이번 시즌에 더욱 인기가 높았어요. 이번 행운의 오천만알바 주인공은 바로 백주원님입니다. 알바천국의 오천만알바 프로젝트- 초코파이 바나나 정 나눔러 알바 인터뷰, 지금부터 그 따끈따끈한 현장에 함께 하시죠! 출발~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오천만알바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편에 신청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알바천국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정 나눔러’ 편 알바생으로 참여한 백주원입니다. 제가 오천만알바에 신청한 이유는 평소 음식과 관련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싶었던 마음 때문입니다. 평소 음식에 애정이 가득한 만큼, 음식이 우리에게 주는 기쁨과 에너지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초코파이는 온 국민이 아는 간식이잖아요. 국민 간식과 관련된 활동을 해볼 기회가 흔치 않아 신청 후 꼭 되고 싶었습니다.
Q.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했나요?
앞서 말한 것 처럼 저는 식음료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기뻤어요. 게다가 요새 코로나 때문에 아무 곳도 나가지 못하고, 우울하게 시간을 보내기만 했는데 무언가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거든요.
알바천국 이색 알바, '정 나눔러'로 활동하면 정말 많이 배우고, 보람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먼저 가족들에게도 알렸어요.
Q. 코로나19로 인해 정나눔러 활동이 힘들었을 텐데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나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정 나눔러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웃 주민들과 동네 친구들의 집 문고리에 초코파이 바나나 한 상자와 닥터유 단백질 드링크 한 개와 귀여운 스티커 두 장과 손편지를 담은 에코백을 걸어 두었어요. 이러한 방식으로 총 20 가구에 들르며 정나눔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정 나눔러'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이 꽤 힘들었지만, 하면서 제가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힘, 응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났어요. 이색 알바를 통해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Q. 주변 이웃들에게 정나눔러 활동을 한 뒤, 이웃들의 반응들은 어땠는지?
코로나로 인해 밖을 못나가다 보니 얼마 전, 새로 이사 온 이웃과 왕래가 전혀 없었거든요. 알바천국 오천만알바 '정 나눔러' 활동을 진행한 다음 날 아침에 이웃 분께서 감사하다며 저에게 호두과자 한 봉지와 건강보조제를 챙겨 주셨어요.
또한, 동네 친구들은 초코파이가 바나나가 맛있고 구성품이 알차다며 제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색알바, 정 나눔러로 총 20가구를 들르며 선물을 전달했는데, 활동이 끝난 뒤 되려 제가 정을 20배로 돌려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Q. 오천만알바를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하면서 아쉬웠던 점이나 유독 좋았던 점이 있나요?
알바천국 앱에서 알바 자리를 알아보다가, 우연히 오천만알바 공지사항을 보았어요. 어떤 알바인지 궁금한 마음으로 클릭한 뒤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천만알바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편은 오리온 초코파이가 마케팅 소재로 내세우는 ‘정’을 알맞게 활용한, 신선하면서도 따뜻한 알바였습니다.
소통이 단절되어 사람 사이의 정이 사라져가는 지금, 의미있는 알바이자 사회적으로 꼭 필요한 활동이었다고 생각해요.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정 나눔러 활동 범위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입니다. 다음에는 알바천국에서 하는 또 다른 이색알바를 도전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