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알바

알바천알바 CU

오천만알바 생생후기 <CU 알벤져스 편>

  • 올해도 어김없이 알바천국 '오천만알바 프로젝트'가 돌아왔어요. 오천만알바 프로젝트는 알바 구직자들에게 재밌으면서도 높은 급여의 꿀알바 경험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어요.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하게 1호점 개점 30주년을 맞은 CU와 함께 'CU 알벤져스'를 모집했어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최종 선발로 뽑힌 요원들은 진열, 계산, 즉석조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알벤져스 요원이 된 분을 알바천국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그 생생한 인터뷰 현장에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출발~

  • Q. 오천만알바 프로젝트 - CU 알벤져스 알바 신청 이유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에 살고 있고요. 수지구 소재 CU편의점에서 2년 8개월째 근무중인 스태프매니저 '허민'이라고 합니다. 잠시 휴학하고 편의점 알바로 일하던 중, 이렇게 좋은 기회로 오천만 알바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저는 평소 알바 구하기를 위해 알바천국 어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편이었어요. 더욱이 알바천국에서는 알바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점도 좋았어요. 특히 지난번 오천만 알바 프로젝트의 피자헛 시식단, 혼밥특공대, DB프로미 마핑 시리즈 등을 보며 '세상엔 참 다양한 알바가 있구나' 라고 느꼈거든요. 그러던 중, 제가 현재 하고 있는 편의점편 공고를 보게 되었고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Q. 선정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과, CU 알벤져스로 알바를 한 소감은 어떠한가요?

    사실 반반이었어요.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정말 놀랐고 동시에 과연 내가 현장에 가서 잘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천만알바 프로젝트 'CU 알벤져스'로 직접 일해본 뒤, 도전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2년 8개월 째 편의점에서 일했던 경험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고요.
    하루동안 총 세 명의 알벤져스 멤버와 일했어요. 처음 보는 사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협업하고 소통하는 것이 즐거웠어요. 편의점 알바를 하며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 Q. 평소에 어떤 알바에 관심이 있고, 알바에 관심이 있다면 왜 그런 관심이 생겼나요?

    저는 평소 서비스업에 관심이 많아요. 음식점, 도매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편의점에 가장 많이 관심이 갔어요. 우선 다양한 연령대가 편의점에 찾아온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유아부터 노인분들까지 다양한 손님들을 응대하며,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진심으로 즐거웠어요. 물론 편의점 알바로 일하면 다양한 유형의 손님을 만나요. 알바생에게 친절한 분들도 있지만 진상을 부리거나, 무시하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저는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 곳에 기분좋게 다시 올 수 있게 할까' 라는 생각에 집중했어요. 쾌활하게 웃으며 이웃을 맞이하고, 그들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보람찬 일인 것 같아요. 미래에도 저는 사람간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 활동에 관심이 있어요. 때문에 이 때의 경험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 Q. 끝으로 알바천국에게 바라는 것, 혹은 알바 사장님들께 바라는 점이 있나요?

    초보 알바생이 일을 시작하는 경우, 낯설어서 잘 따라오지 못할 수 있어요. 그 때 사장님들이 무조건 혼내기보다는 따스한 말 한마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독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처음에만 시간이 걸릴 뿐이지, 조금 있으면 분명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알바 문화가 확산되면 알바생과 사장님들이 서로간에 신뢰도 쌓고, 꾸준히 인연을 유지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두 파이팅:)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