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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취업에 도움이 되는, 방송국 뉴스 진행보조 알바 생생한 후기!

2021.06.23 15:40
조회 2,271 좋아요 1 차단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 중요한 소식을 빠르게 보도하고, 촉각을 다투며 흘러가는 현장이 있어요. 바로 뉴스 보도국입니다.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방송국 취업을 꿈꿀 때가 있을 텐데요. 삶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계신 사람들을 취재하고, 많은 이들에게 송출되는 콘텐츠를 만든다는 자부심도 느낄 수 있어요. 그 무거운 책임감만큼이나 들어가기도 굉장히 어려운데요? 알바천국에서는 방송국 취업에 도움이 되는 뉴스진행 보조 알바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며 관련 경험을 쌓을 수도 있고 느끼는 것이 많을 거예요. 방송국 알바가 궁금했던 분들, 지금 모두 주목해주세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 여섯 살, 사회초년생 김해인입니다. 올 초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달부터는 상암동에 있는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방송국에서 일하는 걸 꿈꿔 와서, 힘들지만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취방에서 키우는 고양이랑 같이 책을 읽거나 드라마 보는 걸 좋아한답니다!

Q. 알바 추천으로 빠지지 않는 방송국 알바! 어떤 일을 하는지, 본인의 업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A. 저는 대학교 4학년 때부터 취업 직전까지, 약 1년간 종합편성채널에서 뉴스 진행보조 알바를 했습니다. 뉴스 부조정실과 스튜디오에서 뉴스진행을 돕는 일이었는데요. 녹화가 시작되기 전에 큐시트와 원고를 출력해 감독, PD, 앵커들에게 전달했어요. 그리고 출연자들에게 마이크를 채워주고, 녹화와 생방송이 진행될 때는 프롬프터를 운행했습니다. 가끔씩 앵커나 기자가 프롬프터에 적힌 원고와 다른 말(?)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늘 긴장하고 있어야 했어요. 어느 날 앵커님께서 ‘알아서 센스 있게 프롬프터를 잘 넘겨줘서 오늘도 무사히 뉴스를 잘 마쳤다’라고 해주셔서 어찌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이 때의 경험이 방송국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Q. 어떻게 이 알바를 구하게 되셨나요?
A. 대학생 때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생활했지만, 서울에서의 자취생활은 늘 돈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과외, 서빙, 펫시터 등 다양한 단기 알바를 했는데 공부할 시간을 뺏기는 것 같아서 마음 한 켠으로 늘 불안했어요. 또 들이는 시간에 비해 시급이 적었고요. 알바천국을 보던 도중, 방송국에서 주말에만 근무할 사람을 뽑는다는 모집 글을 보게 됐어요. 주말 하루만 근무하는데도 월급이 괜찮기도 했고, 방송국 취업이 꿈이라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 꿩먹고 알먹자! 하는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서류 접수 후 간단한 면접을 통해 방송국 뉴스 보조 알바가 되었어요.

Q. 방송국 뉴스 보조 알바의 시급과 근무시간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방송국 알바 근무시간은 뉴스 녹화 시작 전부터 생방송이 끝날 때까지였어요. 좀 생소하죠? 녹화가 오후 6시부터였는데, 저는 오후 5시쯤 출근해서 녹화 준비를 했어요. 그리고 오후 8시 15분쯤 뉴스가 끝나면 마이크만 정리하고 바로 퇴근했습니다! 일요일에만 출근했는데, 월급 45만원을 받았어요. 시급으로 따지면 한 3~4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2021년 최저시급: 8,720원)

Q.뉴스 보조 알바의 장점, 그리고 단점을 알려주세요.
A. 일하는 시간에 비해 알바비도 많이 받고, 실제 뉴스가 진행되는 걸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어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뛰어다니는 제 자신이 좀 멋있어 보이기도 했고요 하하. 하지만 처음 일할 때는 심적으로 부담감을 엄청 받았어요. 아무래도 제가 실수를 하면 방송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일하는 시간에 비해 돈을 많이 주는 이유를 알게 됐죠. 그래도 방송국 알바를 통해 보람도 많이 느끼고, 제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확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Q. 뉴스 보조 알바를 하며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생방송 뉴스가 한참 진행 중일 때, 방송국 알바도 함께 인이어를 착용하는데요. 기자가 제작한 리포트가 나가는 동안 스튜디오에서는 앵커가 다음 뉴스를 연습하는데, 마이크 소리를 듣고 프롬프터를 내려주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저는 방송에는 나가지 않는 앵커들의 수다(?)나 장난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평소에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차분히 앉아 계셨던 앵커가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실 때, 인이어를 통해 듣고 혼자서 웃었던 기억에 납니다. 그리고 가끔 사수분이 맡은 바 일을 잘해줘서 고맙다고 칭찬해주실 때, 방송국 알바로서 꽤 큰 보람을 느꼈어요.

Q. 방송국 뉴스 보조 알바가 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조건이 있나요?
A. 뉴스 보조 알바 면접을 볼 때 PD님께서 ‘생방송에 대한 부담이 있냐’는 질문을 주로 하셨어요. 생방송에 두려움이 있다면 이 일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특히 생방송 중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순발력과 위기대처능력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뻔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방송에 대한 열정이 가장 중요한데요. 당연히 경력이 없을 수는 있지만, 방송국에서 나를 뽑아야 하는 이유는 스스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알바, 공모전, 대외활동 경험이라도 엮어서 본인의 강점을 충분히 어필해보세요. 일단 알바를 시작하게 되면 미래에 방송국 취업이 나와 맞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Q. 방송국 알바를 하는 분들에게 조언이나 팁을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 실수해도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경력이 오래된 PD님이 실수하는 경우도 있었던 걸요. 자책하기보다는 위기를 잘 넘긴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그리고 한 예능에서 유행했던 말인데, ‘뭐 어때용’이라는 마음으로 일하면 심적으로 훨씬 편할 거예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기자 출신인 앵커님께 방송국 취업에 관련한 궁금증을 직접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제가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으니, 최대한 귀찮게(?) 하는 것이 팁 아닌 팁이랍니다. 본인이 일하는 환경을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현장에서 일하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니,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해놓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A. 방송국 취업을 꿈꾸신다면 방송 보조 알바 추천을 꼭 하고 싶어요. 저 역시 실제로 꿈꾸던 일을 해보니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직접 일을 해보고, 실제로 방송업계 종사자들과 안면을 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그리고 이 일이 나에게 맞는지는 겪어봐야 알 수 있잖아요. 오늘은 나의 가장 젊은 날이니, 일단 도전해보세요! 어떤 기회가 찾아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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