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판교에서 반도체 알바 세 군데에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는 일당 9600원, 다른 건 시급 7000원 받고 있했었는데요. 전부 밤부터 새벽 내내 일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아는 친구들이 아는 사람 소개로 대전에 있는 반도체 공장에 가서 일하게 됐는데요 거기는 낮에 일하는데 숙박해야 한데요. 근데 모텔에서 자는데 컴퓨터도 최고사양 컴퓨터가 있고 일하는 거 10시간쯤 일하는데 일당 15만 5천원씩 꼬박꼬박 받더라구요. 주말에 일하게 되면 24만원 ㅡㅡ
들어보니까 대전 사람이 일하면 6만원인데 멀리서 거기까지 일하러 온 사람은 15만 5천원씩이라니 이게 말이 되나요?
아 진짜 비슷한 알바 여러번 했던 사람으로서 되게 짜증나서 하던 알바들 다 때려치고 기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