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1년 넘게 일했는데 처음에는 야간으로 들어갔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잘해주고 이것저것 도와줬었어요

그런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사장이 CCTV를 보고 감시하고 있다고 카운터에서 뭐먹지 말라고 하고 불법인거 아니까 사장이 팀장한테 전달해서 말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웃긴건 남자직원들한테는 뭐라 안하는게 진짜 어이가 없었고 여자직원 싸잡아서 이야기 하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팀장이란 사람도 좀 그런게 휴무 잡을때도 처음에는 기존 사람들한테는 이틀을 두번 잡으면 안됀다고 했는데 새로운 사람들한테 이틀 두번 잡아주고 제의견은 다 무시하고 새로 온 사람들 한테만 의견 반영해주고 날 만만해서 무시를 하나 이생각이 들더군요

팀장도 쎄보이는 사람한테는 말도 못하면서 만만하게 보이는 사람한테만 그러니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게다가 저는 오후에서 오전으로 넘어갔는데 오전으로 계속 하고 싶다는 의견은 다 무시당하고 팀장이 통보식으로 너 다시 오후로 가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팀장이 휴무 짜기전에 저한테 설명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을텐데 팀장이 휴무 따 짜놓고 저한테 하는 설명이 어제 급하게 짠거라고 저한테 변명을 늘어놓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그만뒀습니다

뒷담화들도 엄청 많고 제가 그런일을 겪고 나니까 마트일 하기 싫어지네요

여러분들도 마트일 잘생각해보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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